전략 & 리더십/권위형
권위형 리더십 시리즈 ② - 권위는 어디서 오는가? 직책 vs 태도
직책은 주어지는 타이틀이고,권위는 감정 위에 쌓이는 ‘반복된 태도’입니다. 리더가 되면 권위는 자연스럽게 따라올까요?사람들은 직책만으로 리더를 믿고 따를까요? 실제 현장에서는 그렇지 않습니다.직책은 지정된 자리일 뿐이고,권위는 지켜낸 태도에서 만들어집니다.같은 역할이라도 어떤 리더의 말에는 무게가 실리고,어떤 리더는 말해도 영향력이 없습니다.차이는 ‘말’이 아니라 ‘태도’에서 시작되죠.조직은 리더를 위에 올리지만,신뢰는 ‘함께 있는 감각’에서 생깁니다.“내가 팀장이니까 당연히 따라야죠.”이런 생각은 오래 가지 않습니다.팀은 ‘지시’보다 ‘존중’을 따릅니다.그리고 그 존중은리더의 감정 리듬과 일관된 반응에서 형성됩니다.단호한 하루가 권위를 만들지 않습니다.감정을 일정하게 유지해온 태도,말과 행동의 간극이 ..